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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차전지와 2차전지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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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9 (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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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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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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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지
1차 전지의 대부분은 음극에 아연, 양극에 카본, 전해액(電解液)으로
염화암모늄·수산화나트륨 등을 사용한 것이며, 1개의
기전력(起電力)은 1.4∼1.7V이다.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것은 망간건전지인데, 이것은 음극에 아연,
양극에 카본, 전해액에 염화암모늄과 염화아연을 사용하고,
감극제(減極劑)로서 이산화망간을 사용한 것이다.
이 밖에 소전지(素電池)를 평판형으로 조립하고 이것들을 포개어 쌓아
전기적으로 직렬 또는 병렬로 조합한 적층건전지(積層乾電池)가 있으며,
통신기용의 전원 등에 사용된다.
망간건전지는 기전력 약 1.6V, 사용시의 전압 약 1.5V이며,
최근의 것은 음극의 아연을 원통으로 하여 전해액이 흘러나오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사용 중에 액(液)으로더럽혀질 염려가 없다.
건전지를 사용할 때의 주위온도는 10∼30℃가 알맞고,
최고온도는 60℃로 보아야 한다. 또, 5℃의 저온에서는 용량이 줄고,
－20℃ 정도가 되면 전해액이 동결하여 전지로서의 기능을 잃게 된다.
미사일이나 우주통신 등에 사용되는 것은 －20℃ 이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특수 전해액을 사용한내한건전지(耐寒乾電池)도
실용화되고 있다.
* 2차전지
2차 전지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납축전지이다.
이것은 양극에 과산화납, 음극에 해면상(海綿狀)으로 만든 납,
전해액에는 비중 1.2∼1.3의 황산을 넣은 것이며, 기전력은 약 2.1V,
방전시의 전압은 처음에는 약 2.0V, 방전최종시에는 약 1.8V가 된다.
방전을계속하면 양극이나 음극이 모두 황산납으로 이행(移行)하고,
충전하면 원래의 상태로되돌아간다. 충전·방전의 횟수는 수백 회에서
1,000회 이상도 가능하다. 1개의 전지의 부피를 크게 한 경우도
기전력의 값은 변하지 않으나, 얻을 수 있는 전류는 부피와 더불어
수십 A라도 얻을 수 있는 대형인 것도 있다.
또, 축전지에는 자동차용과 같이이동하면서 사용하는 것과 전지실 등에
고정시키는 것이 있는데, 어느 것이나 방전 후에 즉시 충전시키지
않으면 전지의 수명이 짧아진다. 최근에는 알칼리축전지가 널리
보급되고 있는데, 이것은 양극에 수산화니켈, 음극에 카드뮴, 전해액에
알칼리용액을사용한 2차전지로서, 기전력은 약 1.35V이다. 충전·방전의
반복사용이 가능하나 납축전지에 비해서 진동에 강하고
자체방전(自體放電)이 적으며, 수명이 길어서 20년이상이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값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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